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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개발하면서 처리해야할 보안, 최소한의 방어, 정보보안 본문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처리, 해결책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대부분 요구사항에 맞는 주요 기능을 개발하는데 열을 올린다.
주요 기능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 못지 않게 아니면 더 중요한 것이 보안이다.
해커가 공격하는 루트는 엄청나게 많지만 개발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최소한의 방어를 가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한다.
간단한 케이스 별로 정리를 해두겠다.
1. 버그 없는 코드 유지
- 대부분의 버그는 나쁜 것이며 버그가 보안 취약점을 일으킬 수 있다.
버그를 최소화 하는 법
1) 테스트 하기. 단위테스트부터 꼼꼼한 테스트는 버그를 줄일 수 있다.
2) 코드 검토하기. 코드를 많은 사람들과 본다.
3) 신뢰할만한 라이브러리 사용. 누군가 라이브러리를 만들었다면 잘 테스트되고 신뢰할만 한지 확인할 것.
4) 좋은 코딩 관례 따르기. 구조화가 잘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2. 예외 처리
- 소스코드 어디서든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그치만 에러 이후 개발자가 예상하지 못한 중단이 발생해서는 안된다.
3. 쿼리 문자열 분석 위험
웹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쿼리 문자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jeongpro blog" 라고 검색하면 아래처럼 표시될 수 있다.
http://mysearchengine.com/search?q=jeongpro+blog
이것을 Express에서 req.query로 가져와서 분석하는 예제를 보겠다.
1 2 3 4 | app.get("/search",function(req,res){ var search = req.query.q.replace(/\+/g, " "); // .... 기타처리.... }); |
이것은 예상대로 쿼리가 들어오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킨다. "/search"만 입력하면 정의되지 않은 변수에서 .replace를 호출해서 에러가 난다.
1 2 3 4 5 | app.get("/search",function(req,res){ var search = req.query.q || ""; // 정의되지 않았을 때 var terms = search.split("+"); // .... 기타처리.... }); |
조금 개선해서 정의되지 않았을 때 빈문자열로 하게 만들었지만 이번엔 쿼리 문자열의 형식이 문제다.
예를들어 "/search?q=abc"를 방문하면 req.query.q는 문자열이다.
"/search?q=abc&name=jeongpro"를 방문하면 req.query.q는 여전히 문자열이다.
그런데 "/search?q=abc&q=def"를 방문하면 req.query.q는 배열이 된다. 배열에 split() 함수가 없으니 에러가 난다.
이런 동작이 허용되어서는 안된다.
nodejs에서는 "arraywrap 패키지"를 받아서 처리한다.
원리는 문자열이 오면 배열로 래핑해버리고 배열이 오면 이미 배열이기때문에 배열 그대로 리턴한다.
1 2 3 4 5 6 7 | var arrayWrap = require("arraywrap"); //.. app.get("/search",function(req,res){ var search = arrayWrap(req.query.q || ""); var terms = search[0].split("+"); // .... 기타처리.... }); |
이렇게 처리하면 많은 쿼리가 와도 첫번째 쿼리만 받고 나머지는 무시하며 쿼리 인수를 하나든 없든 잘 동작한다.
결론 : 사용자 입력을 절대로 신뢰하지 말라.
4. HTTPS 사용
* HTTPS를 사용하면 모든 종류의 공격에 대해 사용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사용자에게 HTTPS 사용 적용하기
1) "trust proxy" 설정 (heroku를 사용한다면 heroku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놓인다. 이것을 Express에게 알려줘야 한다.)
2) 미들웨어 호출하기.
1 2 3 4 | var enforceSSL = require("express-enforces-ssl"); // .... app.enable("trust proxy"); app.use(enforceSSL()); |
기본적으로 HTTPS를 통한 요청이 오면 나머지 미들웨어와 라우트를 계속 실행하고, HTTP요청으로 오면 HTTPS버전으로 redirection 한다.
- 사용자의 HTTPS 연결 유지하기
HTTPS로 접속했을 때 HTTP로 가지 않게 하기위해 HSTS(HTTP Strict Transport Security)라는 기능을 지원한다.
Strict-Transport-Security : max-age=31536000 하면 약 1년간 HTTPS로 묶어둔다.
1 2 3 4 5 6 7 | var helmet = require("helmet"); var ms = require("ms"); //.... app.use(helmet.hsts({ maxAge: ms("1 year"), includeSubdomains: true })); |
helmet 미들웨어와 ms 모듈을 설치했다.
helmet을 통해 HSTS기능을 적용하고 ms를 통해 "2 days" 같이 사람이 쓰는 문자열을 밀리초로 변환 해줬다.
* let's encrypt
HTTP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증기관에서 SSL을 구매해야한다.
그러나 Mozilla, Cisco, EFF등이 모여 ISRG라는 SSL인증기관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겠다 했다.
스폰서로 facebook, automattic, shopify등이 있다.
여기서 인증서를 발급받고 HTTPS를 적용하면 된다. 적용하는 방법은 다른 포스트에서 하겠다.
5. 교차 사이트 스크립팅 공격 방어
XSS(교차 사이트 스크립팅) 공격은 쉽게 생각하면 입력하는 곳에 스크립트를 넣어버리는 것이다.
이름에 Jeong pro<script>tansferMoney(1000000,"jeong amateur");</script>를 넣는다면 계좌 이체가 되어버릴 수 도 있다.
또한 <script src="http://jeongama.biz/hacker.js"></script>를 추가할 수도 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일단 유효성 검사를 통해서 불가하게 할 수 있고, 긴 입력이 불가하게 막을 수도 있다.
2) html태그를 무력화 시켜버리는 것도 있다.
hello <script src="http://jeongama.biz/hacker.js"></script>가
hello <script src="http://jeongama.biz/hacker.js"></script> 으로 변환 되는 것이다.
이런 escape 처리는 템플릿 엔진으로 처리 한다.
Pug는 자동 처리되고 ejs는 <%= myString %>을 사용하고 <%- userString %>을 사용하지 않는다.
3) URL을 입력해야 한다면 encodeURI 함수를 호출해 URL이 안전한지 확인해야 한다.
4) html특성 내에 뭔가 넣기(링크의 href)를 한다면 사용자가 인용부호를 넣을 수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또한 DB에 넣기전에도 검사하는 것도 좋다.
5) HTTP헤더로 완화하기
1 | app.use(helmet.xssFilter()); |
한 문장으로 이용해서 X-XSS-Protection 보안헤더를 작성.
이것으로 검색엔진에서 "<script src="http://jeongama.biz/hacker.js"></script>" 로 검색하는 경우 url을 보호할 수 있다.
6. CSRF (교차 사이트 요청 위조)
은행 사이트를 예로 들면 이체 양식 post form이 있다. 은행은 어차피 쿠키가 올바른 것을 확인하고 이체를 하는데 이런 보안 방법을 악용해서 내가 POST요청을 만드는 즉, 해커가 심어놓으면 내 쿠키의 값이 올바른 것을 확인하고 이체가 되게 만들어 버릴수 있다.
CSRF 공격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아무도 모르게 양식을 제출해야한다.
1 2 3 4 5 6 | <h1>Transfer money</h1> <form method="post" action="https://mybank.biz/transfermoney"> <input name="recipient" value="yourname" type="text"> <input name="amount" value="1000000" type="number"> <input type="submit"> </form> |
[단순한 해커의 양식]
이렇게 만들면 의심스러워서 보통 submit을 누르지 않는다.
따라서 해커는 자동으로 제출해버리는 방법을 택한다.
1 2 3 4 | <script> var formElement = document.querySelector("form"); formElement.submit(); </script> |
이렇게 자기의 폼과 자동 제출을 넣은 것을 iframe으로 보이지 않게 해버린다.
- CSRF 보호 방법
은행에서 특정 폼에대한 HTML을 전송할 때 숨긴 요소(토큰)을 양식에 추가한다.
* 토큰은 완전 랜덤하고 추측이 어려운 문자열이다.
<input name="_csrf" type="hidden" value="1dmkTnkHePmTB0d1glhm">
이제 양식을 제출하고 POST요청을 할 때 은행은 csrf토큰이 방금 받은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1) 사용자에게 데이터 요청할 때마다 임의의 csrf 토큰을 만든다.
2) 그 데이터를 처리할 때마다 토큰의 유효성을 검증한다.
Express에서는 csurf 미들웨어를 설치한다. npm install csurf --save
1 2 3 4 5 6 7 8 9 | var csrf = require("csurf"); app.use(csrf()); //이것을 부르기전에 body-parser,express-session이 포함되야 함. app.get("/",function(req,res){ res.render("myview",{ csrfToken: req.csrfToken() }); }); |
양식을 보여줄 때 csrf토큰을 같이 숨겨 보낸다.
1 2 3 4 | <form method="post" action="/submit"> <input name="_csrf" value="<%=csrfToken %>" type="hidden"> //....기타 iuput..... </form> |
이런식으로 html에서는 받아서 숨겨놓는다.
1 2 3 4 5 6 7 8 | app.use(function(err,req,res,next){ if(err.code !== "EBADCSRFTOKEN"){ next(err); return; } res.status(403); res.send("CSRF error."); }); |
csrf에러가 아니면 이 핸들러를 건너뛴다. (서버에서 처리)
7. 종속성 안전 유지
신뢰할 수 있는 모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맥락인데 조금 더 살펴본다.
오래된 패키지가 있다면, 최신 버전을 가져올 필요가 있다.
npm outdated --depth 0 은 설치된 오래된 모듈을 알려준다.
이 것을 통해 최신 모듈을 사용하는 것이 보안에 좋다.
https://nodesecurity.io/advisories 여기에서 안전하지 않은 모듈에게 주의보를 내린다.
잘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8. 서버 충돌 처리
서버가 중단되는 원인은 엄청 많다.
버그, 해커의 악의적인 입력, 서버의 가용능력을 넘어서는 경우등 다양한데
nodejs에서는 Forever가 이 앱을 다시시작 시켜준다.
npm install forever --save를 실행한 뒤
package.json에서
"scripts" : {
"start" "forever app.js"
}
로 바꿔주면 된다. 실행을 forever로 한다는 뜻.
9. Express 사용 정보 숨기기
해커에게 Express가 사용되었다는 것을 숨기는 방법이다.
app.disable("x-powered-by");
를 입력해서 x-powered-by옵션을 꺼버리면 천하무적은 아니어도 방어에 도움된다.
10. 클릭재킹으로 부터 보호
클릭재킹은 쉽게 설명하면 클릭을 유도한 후 내가 클릭하는 부분을 가로채서 다른 것을 누르게 해서 문제를 만드는 방식이다.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 위치에 클릭을 가로채서 포르노 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이 하나의 예다.
이것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인 X-Frame-Option을 보내서 브라우저가 더이상 이 프레임을 로드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X-Frame-Option의 종류
deny : 프레임 내에 우리 사이트를 넣지 못하게 함
sameorigin : 다른 사람이 프레임 내에 우리 사이트를 넣지 못하지만 우리 사이트에서는 허용
allow-from : 지정한 사이트에서 프레임을 표시할 수 있음
1 | app.use(helmet.frameguard("deny")); |
helmet을 이용해서 X-Frame-Option을 줘서 방지했다.
11. 어도비 제품으로부터 사이트 지키기
플래시 플레이어와 리더 같은 어도비 제품은 교차 사이트 웹 요청을 일으킬 수 있다.
방지법
루트에 crossdomain.xml이라는 파일을 추가해서 막을 수 있다.
어도비 제품은 도메인 밖의 파일을 로드할 때, 먼저 우리 도메인이 허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crossdomain.xml파일을 살펴본다.
1 2 3 4 5 | <?xml version="1.0"?> <!DOCTYPE cross-domain-policy SYSTEM "http://www.adobe.com/xml/dtds/cross-domain-policy.dtd"> <cross-domain-policy> <site-control permitted-cross-domain-policies="none"> </cross-domain-policy> | cs |
위 내용을 가진 crossdomain.xml을 만들어서 루트경로에 놓으면 플래시 사용자가 우리 도메인에서 요청하지 않는 한 우리 사이트 밖에서 콘텐츠를 로드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12. 브라우저에서 파일 형식 추측 금지하기
사용자가 서버에 file.txt라는 평문의 파일을 업로드한다면 어떨까?
file.txt 파일안에 스크립트가 있었다면?
1 2 3 4 | function stealuserData(){ //해...킹 } stealuserData(); | cs |
많은 브라우저에서 파일 형식이 자바스크립트용이 아니라면 실행하도록 허용한다. 굉장히 위험
파일이 html과 같다면 이 파일을 html로 해석한다.
이 문제는 X-Content-Type-Options 헤더를 nosniff라는 옵션으로 설정하면 해결된다.
1 | app.use(helmet.noSniff()); | cs |
이 문장으로 해결한다.
출처: https://jeong-pro.tistory.com/68 [기본기를 쌓는 정아마추어 코딩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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